파크골프 프로 등용문 열린다…제2회 프로테스트 개최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체계적인 선수 선발을 위한 공식 절차인 ‘2026년 제2회 프로파크골프 프로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테스트는 필기와 실기 두 단계 평가로 진행되며, 전문성과 경기력을 겸비한 프로선수 선발을 목표로 한다. 1차 필기 평가는 내달 11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툴 10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총 30문항으로 구성되며 60점 이상 획득 시 합격이다. 출제 범위는 협회 공식 규정집을 기반으로 경기 규정, 프로선수 관리 규정, 대회 및 리그 운영 규정, 상벌 규정 등이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실기 평가는 5월 2일 경북 영천 웨스트우드피닉스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평가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상위 100명이 프로선수로 선발된다. 합격선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합격 처리된다. 최종 합격자는 협회 공식 프로 명단에 등재되고 고유번호를 부여받으며, 협회 주관 프로대회 및 각종 행사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이후 투어프로, 티칭프로, 마스터프로 등 상위 자격에도 도전할 수 있다. 다만 프로 자격은 회원 등록과 연회비 납부를 완료해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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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開運) 핫플’ 관악산서 굿샷…산자락 라운드 묘미[파크골프 내비게이션]
최근 관악산은 단순한 산행지를 넘어 일상의 막힌 기운을 틔우는 이른바 ‘개운(開運) 산행’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주말마다 연주대 정상석 앞에 등산객들이 줄지어 선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역동적인 기운이 감도는 관악산 자락에 새로운 파크골프장이 마련됐다. 관악산 난곡지구에 둥지를 튼 서울시 최초의 산지형 파크골프장 ‘관악파크골프장’이 그 주인공이다.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난곡지구 일대에 조성된 이곳은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 1285㎡(약 3414평) 규모로 들어섰다. 평지형 구장과는 달리 산지 지형을 그대로 살린 ‘계단식 코스’가 가장 큰 특징이다. 전체 코스는 총거리 657m, 9개 홀(Par3 4홀, Par4 4홀, Par5 1홀)로 구성됐다. 경사지와 단차가 만들어내는 변수로 인해 매 홀마다 정교한 거리 조절과 전략적인 샷이 요구된다. 오르막 홀에서는 평소보다 1.2배 과감한 스트로크를, 내리막 홀에서는 정교한 힘 조절이 필수다. 욕심을 버리고 끊어가는 전략이 스코어를 줄이는 비결이다. 산지형 구장의 또 다른 변수는 ‘골바람’이다. 산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바람은 지면의 공기 흐
2026-04-10
매달 1만 명 몰린다는 ‘이 구장’…충북서 즐기는 45홀 묘미[파크골프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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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휴장 없이 즐기자…서울 수변 생태계 품은 ‘이 구장’[파크골프 내비게이션]
‘공중 정원’서 날리는 굿샷…도심 속 압도적 풍광 매력[파크골프 내비게이션]
이론·실기부터 지도자 과정까지…대학에 부는 파크골프 열풍
대학이 파크골프 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체육으로만 인식되던 파크골프가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결합하면서 전문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이론·실기에 더해 지도자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파크골프계에 따르면 동국대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은 최근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을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과 고려대 미래교육원은 지난달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단순한 실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경기 규칙과 장비 이해, 코스 운영, 현장 매너, 지도자 자격 취득까지 연계한 종합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천대, 신한대, 서정대 등 대학들도 최고위과정을 운영하며 파크골프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동국대 최고위과정 수강생 이여주(46) 씨는 “골프를 취미로 해오며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앞으로는 파크골프가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 지도자 과정까지 도전하게 됐다”며 “민간 교육 과정도 많지만 실기 위주로 단기간 자격증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대학 과정을 선택했다”고
2026-04-09
동작구에 첫 스크린 파크골프장…“상도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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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보다 더 예민한 파크골프, 다양한 변수가 매력”
“어떤 부분에서는 파크골프가 골프보다 더 정교하고 예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유튜브·레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파크골프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오태헌(33)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 프로는 24일 영등포의 ‘파크골프 패밀리 레슨 스튜디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파크골프는 골프 보다 자연 지형에 따른 변수가 많아 중독성이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프로는 미국골프지도자연맹(USGTF-KOREA) 레슨 프로 출신의 KPPGA 프로다. 중학생 시절부터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동했고 대학에서도 골프를 전공했다. 그런 그가 파크골프를 처음 접한 것은 2022년 대학교 전공 수업 중이었다. 오 프로는 “무작정 찾아간 파크골프 구장에서 수많은 인파가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호기심을 느낀 것이 시작이었다”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쉬웠다면 오히려 금방 흥미를 잃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파크골프에 뛰어는 오 프로는 시니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파크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구독자가 5
2026-03-24
“힘 빼고도 똑바로”…40년 장인 반도골프가 설계한 ‘직진’ 파크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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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년차 새내기 협회지만 양보다 질적 성장 추구…탄탄하고 오래가는 협회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