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변에 36홀 대동파크골프장 조성…12월 준공

대동면 조눌리 일원에 조성 내달 착공…12월 준공 목표

대동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지 전경. 사진 제공=김해시
대동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지 전경. 사진 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낙동강 친수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파크골프장 ‘대동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장은 대동면 조눌리 일원 4만 1893㎡(약 1만 2673평)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2억 7000만 원은 지난 3월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됐다.

해당 부지는 당초 낙동강 하천기본계획상 ‘일반보전지구’에 포함돼 체육시설 설치가 제한됐으나, 2024년 12월 계획 변경을 통해 ‘친수지구’로 재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후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올 1월 하천점용허가를 획득하며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달 중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완료한 뒤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 친수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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