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양주시와 맞손…“옛 휴양소 부지에 파크골프장 등 조성”

16일 용산구청장실서 업무협약 체결

구 소유 부지 활용해 공공시설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방안 추친

강수현 양주시장(왼쪽)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옛 용산가족휴양소 부지 공공시설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용산구
강수현 양주시장(왼쪽)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옛 용산가족휴양소 부지 공공시설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경기 양주시와 손잡고 파크골프장 등 공공시설 조성에 나선다.

구는 이달 16일 양주시와 ‘옛 용산가족휴양소 부지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내 용산구 소유 부지를 활용해 공공시설을 조성하고, 양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해당 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8월 중 나올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 소유 부지 내 공공시설(파크골프장 등)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방안 추진 △공공시설 설치 관련 동의 및 인허가 협조 △진입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여가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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