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크린 파크골프장 추가 개관…11타석 규모로 확대

6일 처인구 마평동에 4타석 규모 조성

7일 3타석 개관 예정…총 11타석 운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흥국민체육센터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날 용인실내체육관에 4타석을 추가로 개관했다. 7일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3타석이 문을 열면 시가 운영하는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총 11타석 규모로 확대된다.

이번에 들어선 스크린 구장은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으며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다.

시설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6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은 현장 발권 방식으로 가능하다.

시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입문 강습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개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역북2근린공원(9홀), 남사 진위천변(18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9홀), 수지중앙공원(9홀), 모현 경안천변(9~18홀), 동막천(9홀) 등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야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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