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에스앤, 상이군경회와 맞손…국가유공자 재활체육 활성화

보훈 인프라 활용한 파크골프 프로그램 추진

‘플레이 파크골프’ 통해 체험·교육·운영 지원

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재활복지 증진 및 파크골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현철(왼쪽) 지티에스앤 대표와 김현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티에스앤
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재활복지 증진 및 파크골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현철(왼쪽) 지티에스앤 대표와 김현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티에스앤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기업 지티에스앤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와 국가유공자의 재활복지 증진과 파크골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신체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꾸준히 운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훈회관 등 보훈 인프라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내외 파크골프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가유공자 대상 파크골프 재활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크린 파크골프 서비스 도입 및 운영 △회원 건강증진 및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 △보훈 인프라와 사업 공간 활용 △보훈문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홍보 등이다. 베리어프리 환경 조성과 회원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확대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지티에스앤은 실내형 파크골프 시스템 ‘플레이 파크골프’를 활용해 체험과 교육, 운영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사회적 교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상이 국가유공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체육과 건강증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회원 수는 1만 5081명이다.

박현철 지티에스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플레이 파크골프’를 국가유공자의 생활체육 참여와 사회적 교류 확대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 시뮬레이터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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