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세 번째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생활체육 저변 넓힌다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새 스크린 구장

실내 총 3곳…야외 구장 8곳 조성 추진

사진 제공=용인시
사진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스크린 파크골프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데 이어 실내 시설까지 잇달아 확충한 시는 야외 구장도 현재 3곳에서 8곳 이상으로 늘리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약 6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3타석 규모로 조성됐다. 6일에는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도 4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개장한 기흥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하면 용인시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총 3곳, 11타석 규모로 확대됐다.

야외 파크골프장 확충도 이어진다. 현재 시는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1일 개장한 기흥호수공원 구장은 이용 수요에 따라 향후 18홀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역북2근린공원(9홀)과 남사 진위천변(18홀)을 추가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9홀), 수지중앙공원(9홀), 모현 경안천변(9~18홀), 동막천(9홀) 등을 조성해 야외 파크골프장을 8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노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까지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실내·야외 파크골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필요한 예산도 적극 확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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